해외물류시장 이슈

제628호

중국-베트남 철도운송, 코로나19 이후 큰 폭 증가

발간일 2022-05-04 김동환 전문연구원 051-797-4913 kdong@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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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베트남 간 철도운송 물동량은 약 116만 톤으로, 코로나19 확산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전년대비 약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양국 간 철도운송은 국경지역에 위치한 중국의 라오까이(Lao Cai)와 베트남의 동당(Dong Dang)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물동량이 크게 증가했음
  •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철도운송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가운데 공항 및 항만 폐쇄에 따른 대체 운송수단으로 철송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지난해부터 이어온 물동량 증가 추세는 올해 1분기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양국의 핵심 무역루트로 급부상 하고 있음

양국 철도운송 물동량 증가에 따라 신규 철도노선 개통 및 철도로의 운송수단 전환 등이 확대되면서 철도화물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지난 달 중국 청두와 베트남 하노이를 잇는 철도운송이 본격적으로 개시됐으며, 청두에서 출발해 핑샹을 거쳐 하노이까지 약 5~7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남
  • 청두-하노이 철도운송은 기존 해상 및 트럭킹을 활용한 복합운송 대비 비용 및 시간을 각각 20%와 30% 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청두는 중국 서부지역의 핵심 내륙물류허브로 지난 3월에는 중국-라오스 간 철도운송을 시작하는 등 아세안 지역과의 국경무역 규모를 늘려가고 있음

중국 세관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아세안 간 철도운송 물동량은 코로나19 발생 이전 대비약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핵심 운송루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됨

  • 베트남을 비롯해 태국, 라오스 등 중국과 인접한 아세안 국가를 중심으로 철도를 이용한 국경무역 규모가 코로나19 이후 크게 증가함
  • 베트남 및 중국 정부는 양국 철도운송 확대를 위해 신규 철도노선 개발 및 물류거점 확보에 적극 협력하고 있으며, 중국과 아세안 무역의 핵심 물류루트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물류대란, 상해 봉쇄로 인해 선박 대기 급증 및 항만 적체 등으로 해상운송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철도운송 수요는 당분간 증가세를 견지할 것으로 예상됨

참고자료www.globlatimes.cn, (검색일 : 2022.5.3.)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6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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