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류시장 이슈

제664호

일본 탄소중립항만 ①

발간일 2023-03-08 최나영환 부연구위원 051-797-4770 chnayoung@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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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로벌 SCM 심층분석에는 일본의 “탄소중립항만 형성 정책 방향성” 보고서 내용을 요약하고, 탄소중립항만 관련 최근 이슈를 정리하고자 함

일본 국토교통성은 2021년 12월 24일 “탄소중립항만(Carbon Neutral Port, CNP) 형성 정책 방향성”을 공표함

  • 동 보고서에는 탄소중립항만의 구축 배경 및 필요성, 정책 방향성, 대응방향, 주요 사례 등을 제시함
  • 동 보고서 공표 이후 정책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 등의 실무 회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2020년 10월 일본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다음해 4월 ‘온실가스를 2013년 대비 2030년 25%, 2050년에는 80% 이상’을 목표로 설정함

  • 이를 위해 2020년 12월 경제산업성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성장 전략”을 수립 하고, 다음해 6월 동 전략의 세부 실행과제를 제시함
  • 녹색 성장 전략에는 14개 주요 육성산업을 지정하고, 단계별 실행계획을 작성해 정부 지원사항을 제시함

2021년 6월, 일본 국토교통성은 온실가스의 배출을 제로로 하는 ‘탄소중립항만”을 형성해 2050년에 ’항만의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설정함

  • 일본의 항만은 수출입 화물 99.6%를 처리하는 물류거점으로 자국 내 CO 2 의 약 60%를 배출하는 발전소, 철강, 화학 등의 산업 대부분이 항만 배후단지에 입지하고 있음

항만 구역 내 온실가스 배출량 약 12.1억 톤(2019년도 기준) 중 약 90%를 차지하는 CO 2 배출량 약 11.1억 톤을 줄이는 대책을 수립해야 함

  • 항만은 배후단지의 산업시설뿐만 아니라 다수의 선박 및 운송 차량의 통행이 빈번하고, 대량의 전력을 소비 하는 냉장창고·물류 시설 등도 입지하고 있음
  • 그리고 항만별 주요 배출원 및 배출 상황이 상이하므로 각 항만의 특성을 고려해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함
  • 또한 항만관리자가 관리하는 공공터미널을 비롯해 이를 거쳐 이루어지는 물류활동, 항만(전용터미널 포함)을 이용해 생산·발전 등을 실시하고 있는 배후단지 사업자의 배출량도 파악하는 등 항만 구역 전체 관점에서 면적 대비 CO 2 배출량을 감축하는 것이 필요함

탄소중립항만의 핵심 사항인 수소 및 연료암모니아의 대부분은 해외에서 수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상황에서 항만은 공급망 거점으로서 대량·안정·저가의 수입·보관을 위한 환경정비가 필요함

  • 2021년 10월 에너지기본계획에 입각해 수소의 공급 비용을 2030년 30엔/Nm 3 , 2050년 20엔/Nm 3 이하를 목표로 함
  • 또한 현재 약 200만 톤/년으로 추산되는 수소공급량을 2030년 최대 300만 톤/년, 2050년에는 2,000만 톤/년으로 확대할 계획임

참고자료内閣官房(2020)、成⾧戦略会議 第6回; カーボンニュートラルポート(CNP)の形成に向けた検討会 (2021)、カーボンニュートラルポート(CNP)の形成に向けた施策の⽅向性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664호

편집 및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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