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워프항의 올해 1분기 항만물동량이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이는 글로벌 경제 여건 및지리적 요인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임
- 앤트워프항의 올해 1분기 물동량 규모는 약 6,800만 톤으로 코로나19 이전과 유사한 수준이나, 코로나19 발생 이후 수요가 급증한 지난해 동 기간 대비 약 5% 감소함
- ‘컨’ 화물은 전년 동기 대비 중량 기준 약 7%, TEU 기준 약 6%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감소세가 지난해 부터 지속되고 있음
벨기에 항만당국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으로 글로벌 해상운송 수요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특히 러-우크라 사태가 선박입출항 감소에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음
- 글로벌 경제 및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철강 수요가 큰 영향을 미쳤으며, 관련 품목의 수출입규모가 약 22% 감소하는 등 전체 물동량 가운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으며, 벌크화물 또한 전년 동기대비 약 7% 감소함
- 러-우크라 사태 지속으로 극동발 선박운항 감소가 항만물동량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최근 일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쟁 이전 대비 1/3 수준에 불과함
앤트워프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자동차 전용 선석을 보유한 항만으로 완성차 운송에 대한 장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해외 투자를 확대해 경쟁력 제고에 적극 나설 계획임
- 앤트워프항은 약 120만평에 달하는 자동차 전용 선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일반 승용차 기준 약 21만대를 동시 수용 가능한 공간으로 유럽의 자동차 물류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 앤트워프항의 전반적인 물동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물동량 및 Ro-Ro선의 입출항은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여전히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음
- 벨기에 항만당국은 자동차 전용항만 이외에 앤트워프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글로벌 기업의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음
- 미국의 PureCycle社는 앤트워프항 인근에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건설을 발표했으며, 네덜란드의 Vopak社는 앤트워프 항만배후단지 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건설을 발표하는 등 해외투자 유치를 통해 항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임
또한 초대형 ‘컨’ 선 입항을 위한 터미널 리모델링 및 디지털 플랫폼 도입 확대 등을 통해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한편 디지털화를 통해 항만 운영 고도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항만물동량 증대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됨
참고자료www.hellenicshippingnews.com(검색일 : 2023.4.18.)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6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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