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류시장 이슈

제745호

태국–말레이 골록강 교량 신설… 양국 내륙 물류망 재편 기대

발간일 2025-04-25 하도연 전문연구원 051-797-4683 ehdudl@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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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4월, 태국과 말레이시아는 골록강 교량 건설 협정을 공식화했으며, 이에 양국 간 물류, 교통, 지역 연결성 강화가 기대됨

  • 골록강은 말레이시아 캐란탄(Kelantan)주와, 태국 나라티왓(Narathiwat)주에 접해있는 강으로 오랜 기간 지역 교류 및 소규모 물류 흐름의 실질적 통로로 활용돼 왔음
  • 양국은 기존 교량 한계 보안을 통해 물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접경 지역을 경제·유통 거점으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임
  • 본 프로젝트는 ‘25년 9월~10월에 착공되어, 약 36개월의 기간을 거쳐 ‘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신설될 교량은 길이 116m, 폭 14m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기존 교량과 병렬로 건설되어 태국으로의 진입 차량을 수용할 예정임
  • 태국 교통부 수리야 중룽르앙킷 장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양국 간 물류 효율성과 관광이 동시에 촉진될 것"이라고 언급함
  • 말레이시아 공공사업부 알렉산더 난타 링기 장관 또한 "이번 교량 건설은 지역 개발과 포용적 성장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힘

본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교량 신설 및 기존 교량 확장으로, 골록강 구간은 국경 간상업 물류의 분기점으로 기능 재편이 기대됨

  • 신설 교량은 상업 차량 전용 교량으로, 수출입 화물차량 흐름을 별도로 유도할 수 있도록 설계됨
  • 반면 기존 교량은 다소 노후화되어 있기 때문에 구조 리모델링을 통해 경량 통행 중심으로 전환해 관광객 및 지역 내 교류 수요를 분산 처리할 예정임
  • 이를 통해 물류 흐름 분리가 가능해지며, 혼잡 감소와 함께 통관·검사·운송 전 과정의 지연 위험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됨
  • 특히 중소형 상업물류,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농축산물 등의 화물 처리 효율성이 향상될 전망임
  • 또한 복수 교량 확보를 통한 물류 경로 이중화로 기상 악화나 차량 적체 발생 시에도 운송 루트의 유연성 확보가 가능함
  • 이를 통해 국경경제특구(SBEZ) 중심의 복합형 국경 물류거점화 가능성 재고 및 추진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측됨

골록강 구간은 그간 단일 노선에 머물러 있던 국경 물류 연결의 한계를 실질적으로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할 전망임

  • 병행 교량 신설로 상업용과 일반 통행이 분리되어 운송 흐름의 유연성과 효율성이 향상되고 기상, 통관 등 외부 변수에 대한 유연한 대응력 확보가 가능함
  • 더불어 태국 남부~말레이시아 동부 구간은 기존 동서 중심 물류 흐름에서 벗어나, 남북 간 연결 루트로 점차 부각되고 있음
  • 이는 향후 동남아 내륙 물류망의 구조적 다변화와 연결 안정성을 견인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됨

참고자료https://www.travelandtourworld.com, https://www.m.tin.media (검색일: 2025.04.22.)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745호

편집 및 발행인
최상희 원장 직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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