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류시장 이슈

제788호

그리스, 알렉산드루폴리 항·배후부지 개발 통해 지역물류 허브 기능 강화

발간일 2026-04-17 황제호 전문연구원 051-797-4685 hjh3904@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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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는 알렉산드루폴리항의 전략적 입지를 기반으로 해당 항만과 배후부지 개발을 통해 물류 허브 기능 강화를 도모

  • 그리스 북동부에 위치한 알렉산드루폴리항은 해상화물 처리 기능을 포함해 연안 여객 운송 기능을 수행하는 다기능 항만임
  • 특히, 흑해 지역으로의 해상운송을 보완하는 에게해 연안 항만인 동시에 발칸반도 내륙 복합운송을 연계하는 곳임
  • 이 항만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라 NATO의 군수물자 운송 거점이자 유럽지역의 에너지 물류 거점으로 안보 측면의 중요성이 높은 전략적 자산임
  • 특히 그리스 정부는 주변 권역의 광범위한 물류 네트워크 구축 사업과 연계되는 것을 기회로 알렉산드루폴리항의 복합물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 중임

알렉산드루폴리항이 LNG 운송 회랑 구축 사업과 광역 내륙운송 구축 사업 부문에 포함됨에 따라 항만 입지 중요성이 부상

  • 러시아 이외의 공급원으로부터 LNG를 동부, 남부, 중부 유럽으로 공급하는 에너지 회랑 구축 사업이 관련국 정부와 가스 인프라 운영기관을 통해 추진되고 있음
  • 이 과정에서 알렉산드루폴리항의 인근 해상에서 ‘Gastrade’ 사가 운영 중인 부유식 LNG 터미널의 에너지 공급망 거점 기능을 수행함
  • 또한, EU의 40억 유로 투자를 통해 알렉산드루폴리항, 카발라항, 테살로니키항과 흑해 서부의 부르가스, 바르나, 콘스탄차를 연결하는 내륙 운송망 건설 사업이 ’33년 완공 예정임
  • 이 밖에도 시멘트 및 건설자재 관련 기업인 ‘TITAN’ 사는 그리스 북부지역과 발칸반도에 대한 물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알렉산드루폴리항 내 시멘트 저장 및 유통 인프라를 건설하고 있음

알렉산드루폴리항의 인프라 개선 및 복합물류단지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항만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 중

  • 알렉산드루폴리항의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는 항만 수역 증심 및 해당 항만과 신규 순환 도로를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음
  • EU의 1,700만 유로, 그리스 정부의 300만 유로가 투자된 위 프로젝트는 ’26년 6월 중 완료될 예정임
  • 그리스 정부는 알렉산드루폴리항과 데모크리토스 공항이 인접한 시 소유의 140 헥타르 규모의 두 개 부지를 이전받아 비즈니스 단지와 물류 시설을 조성할 계획임
  • 이를 기반으로 해당 배후부지의 복합물류 거점 기능을 고도화해 동부 및 남부 유럽을 연결하는 전략적 물류 허브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임

알렉산드루폴리항의 인프라 개선과 복합운송 네트워크 강화는 항만의 전략적 입지와 물류 경쟁력 강화에 기여

  • 알렉산드루폴리항의 광역 물류네트워크 편입은 항만 경쟁력과 복합물류 허브 입지를 강화하는 기반으로 작용함
  • 또한, 유럽지역의 LNG 공급망 측면에서 운송루트 다변화에 따라 에너지 부분 안보를 강화할 수 있음
  • 아울러 알렉산드루폴리항 중심의 복합물류 클러스터 조성은 알렉산드루폴리시의 물류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임

참고자료https://www.ekathimerini.com, https://ered.gr/en, https://growthfund.gr/en/ (검색일: 2026.04.14.)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788호

편집 및 발행인
조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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