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류시장 이슈

제787호

독일·리투아니아, 주요 항만권역 연계 통한 복합운송 회랑 구축 추진

발간일 2026-04-10 황제호 전문연구원 051-797-4685 hjh3904@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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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해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의한 공급망 재편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독일의 함부르크항, 뤼베크항과 리투아니아의 클라이페다항 간 공급망 협력 추진

  • 함부르크·뤼베크 측 대표단은 ‘German-Lithuanian Maritime Forum’에 참여해 항만 간 협력과 내륙 복합운송 회랑 확대를 목적으로 협의를 진행함
  • ‘German-Lithuanian Maritime Forum’에는 정치, 항만, 물류 분야 이해관계자 약 100명 이상이 참가함
  • 해당 포럼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안보 문제를 포함해 공급망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협력 전략이 논의됨

함부르크항, 뤼베크항, 클라이페다항 이해관계자들은 각 항만의 지역적 기능과 연계 효과성을 고려해 물류 네트워크 협력 가능성을 제시

  • 함부르크항의 對리투아니아 ‘컨’ 물동량 규모는 ’25년 142,000TEU로 전년 대비 15.4% 증가함
  • 이는 리투아니아가 함부르크항의 발트 지역 내 핵심 교역 국가임과 동시에 협력에 따른 실질적 수요 기반이 있음을 제시함
  • 지난해 뤼베크항은 발트 중부, 남부 유럽을 대상으로 피더 운송서비스를 확대하고 인터모달 내륙 연계 운송을 도입해 물류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있음
  • 또한, 클라이페다항은 ’25년 발트 3국 전체 물동량의 40%에 해당하는 3,900만 톤을 처리했고, ’24년 대비 2배 규모의 군수화물 56,100톤을 처리함

또한 3개 항만권의 복합운송 네트워크를 긴밀하게 구축해 유럽지역 대상 내륙 연계 강화를 도모

  • 각 항만과 유럽의 배후지역 연계를 통해 항만권역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해 지정학적 안보에 대응 가능한 공급망 안정화를 추구함
  • 함부르크항의 글로벌 해상 네트워크 기능, 뤼베크항의 발트해 연결 허브 기능, 클라이페다항의 동부 발트권역 관문 기능이 연계되어 항만 중심의 복합물류 운송 회랑 구축 전략을 모색함
  • 모달 시프트를 통해 공로 운송 화물을 연안 및 철도 운송으로 전환해 분산형 공급망 구조를 설계함으로써 공급망 안정성 강화를 도모함
  • 이 외에도 ESG와 탈탄소 목표 달성을 위한 환경 측면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70%를 절감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기대효과 추진 가능

항만 간 연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전략적 협력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 예정

  • 클라이페다항과 뤼베크항 간 항로 운영 효율화와 운송 서비스 품질 개선 목적의 운송 네트워크 고도화 프로젝트가 수행될 예정임
  • 또한 뤼베크항을 중심으로 내륙 인터모달 네트워크를 중부·남부 유럽으로 확장해 복합운송 기능을 강화하고 회랑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될 예정임
  • 함부르크항은 외항 네트워크를 통해 리투아니아 및 발트권역 화물을 운송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음
  • 이외에도 지정학적 리스크 대응을 위해 안보와 관련된 물류 기능 강화 및 항만권역 협력 기반의 위기 대응 체계 구축도 병행될 것으로 예상됨

참고자료https://www.porttechnology.org, https://www.hafen-hamburg.de, https://container-news.com (검색일: 2026.04.06.)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787호

편집 및 발행인
조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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