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류시장 이슈

제775호

크로아티아, 리예카항 중심 ‘국가 물류산업 핵심 거점화 전략’ 본격 추진

발간일 2026-01-09 황제호 전문연구원 051-797-4685 hjh3904@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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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경제는 서비스업의 비중이 높았으나 제조, 건설 등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GDP 측면에서 물류산업의 기여 잠재력이 존재

  • ’24년 기준 크로아티아의 산업 부문별 GDP 비중은 서비스업 60.8%, 건설업 19.84%, 제조업 10.77% 등임
  • 물류산업 성장을 요구하는 주요 산업들이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통해 성장함에 따라 크로아티아 정부는 리예카항 거점의 물류산업 활성화 전략을 추진할 예정임
  • 제조업의 FDI가 2021년부터 급증해 2024년 1,386백만 유로에 달한 후, 지속 증가 추세임
  • 더욱이, 유럽의 “TEN-T” 프로젝트와 “Rijeka Gateway” 프로젝트 간 상호 연계로 크로아티아 물류산업의 성장 잠재력은 높은 것으로 평가됨

크로아티아 정부와 ENNA 그룹은 리예카항과 배후지역의 철도망을 대상으로 단계적인 병행 투자를 수행해 리예카항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

  • 해당 헙력투자는 “Rijeka Gateway” 구축을 목적으로 ’25년 9월 1단계 운영에 대해 총 210백만 유로를 투자했으며, 10년 내 2단계 운영에 약 180만 유로를 투자할 예정임
  • 단계별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능력 기준은 1단계 650,000TEU, 2단계 1,000,000TEU 수준으로 계획함
  • 1단계에서 안벽 400m, 수심 20m의 제원을 확보하고 원격 운영 STS 크레인 4기, RTG 15기, RMG 2기, 야드 트랙터 28대, 리퍼 플러그 170개를 도입함
  • 2단계에서는 안벽 제원을 680m로 확장하고 물류기능 강화를 위해 터미널 운영 고도화에 대한 세부 지원을 확대할 예정임
  • 추가적으로, 1단계 중 터미널 내 400m 제원의 철도 작업선 4개 선로를 개발했으며, 2단계 중 동일 제원의 철도 3개 선로를 추가적으로 개발할 계획임

철도 연계망의 경우, 리예카항의 내륙 운송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유럽의 “TEN-T” 프로젝트와 연계해 개발을 진행 중

  • 크로아티아 정부는 항만–내륙 간 고성능 철도 회랑 구축을 통해 리예카항 중심의 국가 물류기능 강화를 도모하고 있음
  • 류블랴나/리예카–자그레브–부다페스트–UA 국경 지선으로 명시된 지선에 대해 리예카-자그레브 구간을 “TEN-T”의 지중해 지역 핵심 구간으로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 중임
  • 1단계의 경우, 터미널 내부 인터모달 철도 기능을 강화하고 향후, “TEN-T” 연계 철도축에 대한 예비설계와 인허가를 준비해 ’26년 중 완료 예정임
  • 2단계의 경우, 1단계 준비를 기반으로 복선 신설, 신규 노선 개설 등의 인프라 확장을 통해 중앙유럽을 연결하는 철도망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함

리예카항의 자체 기능 강화와 철도 운송의 “TEN-T” 연계로 공급망 구간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이에 따른 해상과 내륙 연계 신규 운송서비스 기회 확대 전망

  • 리예카항에 대한 해상운송 안정성이 확보될 경우, 리예카항 기점의 중앙유럽 철도운송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또한, 루트 다변화에 대한 공급망 대응 옵션이 확대되어 국제물류주선업 부문의 리스크 대응 전략이 가능할 것임
  • 철도 연계망 구축사업을 위한 중량물, 프로젝트 카고 등에 대한 물류 사업의 기회가 창출되어 국내 물류기업들의 참여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됨
  • 항만 및 철도 운영 부문에 대한 신기술 도입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기술 관련 기업들의 신규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판단됨

참고자료참고자료: www.croatiaweek.com, https://vlada.gov.hr, www.railfreight.com (검색일: 2025.01.07.)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775호

편집 및 발행인
조정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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