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영국-호주 등 주요 3국은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공급망 리스크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 협력 체계를 확립함
3국은 공급망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과제로 '공급망 회복력'을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관련 데이터 공유 및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국가별 조직을 구성할 계획임
국가별 핵심 역할을 수행할 조직으로 미국 국토안전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영국 산업통상부(Department for Business and Trade), 호주 산업과학자원부(Department of Industry, Science and Resources)가 참여함
특히 이러한 전략적 협력 체계를 통해 영국 산업통상부는 자국 핵심 공급망에 대한 리스크 및 혼란을 사전에 인지함으로써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해당 그룹은 향후 글로벌 디지털화 경제에 필수적인 통신 공급망에 초점을 맞춘 조기 경보 시범 프로그램 개발 예정
해당 프로그램의 활성화는 통신 공급망의 중단 위험 모니터링을 통해 3개국 모두 취약성, 중요성, 잔여 위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추후 대응 절차 개발까지 기대할 수 있음
최근 세계 경제 간 확대된 연결성과 안전하고 강력한 공급망에 대한 중요도 급증
미국, 영국, 호주 또한 공급망 강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공급망 리스크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노력함
미국 바이든-해리스 행정부는 바이든 대통령 임기 내 미국의 공급망 회복력을 개선하기 위해 범정부 백악관 공급망 회복력 위원회 출범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함
바이든은 공급망 회복위원회 신설 및 공급망 강화 정책 발표에서 공급망 모니터링 및 전략을 개선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개발, 핵심 공급망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등을 언급함
영국 노동당은 2024년 7월 진행된 총선 선거공약에서는 주요 부문의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내세웠으며 영국 총선에서 노동당이 압승하며 키어 스타머 대표가 영국의 새 총리로 취임함
전문가들은 미국, 영국, 호주가 체결한 이번 공급망 관련 협정을 통해 각 국가의 핵심 부문 보호뿐 아니라 장기적인 측면에서 공급망의 안정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