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류시장 이슈

제589호

탄소세 도입에 앞장서는 해운기업

발간일 2021-06-16 황선일 부연구위원 051-797-4675 shwang@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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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6일 세계적 해운사 머스크와 MSC는 탄소세 도입을 제안했음

  • 머스크의 Søren Skou CEO는 화석연료 1톤당 최소 450달러의 탄소세를 부과하는 것을 주장했으며 이는 이산화탄소 1톤당 약 150달러 수준으로 환산될 수 있음
  • 탄소세는 화석연료와 친환경 연료와의 가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부과금의 성격으로서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전환기적 조치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
  • 아울러 단기적으로는 산업계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고객의 요구를 충족 시키며 산업계가 지속발전 가능한 탄소중립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함

MSC는 탄소세를 활용해 탈탄소화를 위한 글로벌 연구개발 기금조성을 주장함

  • MSC의 Soren Toft CEO는 선박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친환경 연료를 시험하기 위한 회사 자체의 노력 외에도 해운산업 전체적으로 탈탄소화를 추진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함

해운산업에서 상업적으로 탈탄소화를 위한 현실적 방법은 매우 제한적임

  • 탈탄소화를 위한 에너지 전환의 일부로서 연료 효율성 향상, LNG 및 바이오 연료 개선 등의 방법을 고려할수 있지만, 이는 매우 제한적이며 장기적으로는 완전한 방법이 될 수 없음

해운산업을 위한 대체 연료를 전체적으로 확장하기 전에 물류 및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함

  • MSC는 업계 규모에 맞는 다양한 대체 연료를 긴급하게 필요로 하고 있음을 잘 인지하고 있으며 새로운 연료와 기술의 올바른 조합으로 탈탄소화의 미래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연구개발 기금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MSC는 지난 6월 3일 세계해운협의회(World Shipping Council · WSC)와 함께 국제해양연구개발발위원회(International Maritime Research and Development Board · IMRB)에 50억 달러 지원을 제안함

  • 아울러 탄소세와 더불어 국제적인 노력과 공조가 있어야 국제해운산업에서 탈탄소화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음을 언급함

참고자료https://www.maritimegateway.com, (검색일 2021.6.15.)

2) 규모의 경제(Economy of scale), 에너지 효율(Energy Efficiency), 친환경(Environmentally improved)을 의미함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589호

편집 및 발행인
장영태 원장
발행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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