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류시장 이슈

제616호

코로나에도 건재한 나이키(NIKE)

발간일 2022-01-26 황선일 부연구위원 051-797-4675 shwang@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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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Oregon)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나이키(NIKE)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기업으로 2021년 말 기준 시가총액이 2,300억 달러를 넘었으며 의류산업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로 선정됐음

  • '15년부터 6년 연속 2위와는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유지하고 있음

코로나19로 많은 유통업체와 제조기업들이 불황을 겪는 가운데 나이키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지난 '21년 6월~8월 매출 122억 달러, 영업이익 21억 달러로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6%, 20% 증가했음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공급사슬관리 전문지 Supply Management에서는 나이키의 성공요인을 다음과 같이 5가지로 분석했음

지역적 다양성 추구(greater regional diversity)

나이키는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중앙 집중식 전국 유통 센터를 이용해 북미지역 물류를 운영했으나 지역별 서비스센터를 추가해 다중노드(multi-node)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했음

  • 지역별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부는 LA 근교, 동부는 펜실베니아주, 중부는 텍사스주에 서비스센 터를 분산 운영함

아울러 벨기에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지역 서비스센터를 연결해 유럽 지역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함

재고 최적화를 위한 기술 투자(Investing in inventory optimisation technology)

나이키는 다중노드 지역 물류 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수요 감지 및 재고 최적화 기술 플랫폼을 통해 수요 예측, 계획 및 실행 능력을 개선했음

자동화 가속화(Accelerating automation)

나이키는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제품을 예측하고 주문 뿐만 아니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제품을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춤

아울러 물류센터에서는 제품을 분류, 포장 및 이동할 수 있는 로봇(collaborative robots; cobots)을 활용해 주문 처리 속도를 높이고 물리적 문제를 완화해 직원들이 고부가가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음

복합운송 및 지속가능성 확대(Mixing up freight methods and increasing sustainability)

나이키는 공급사슬의 효율적 운영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복합운송과 포장방법을 개선했음

  • 아울러 발송하는 분할 패키지의 수를 줄이고 65% 재활용 소재로 만든 포장재를 활용하고 있음

미국 내 운송은 항공운송보다 탄소 집약적인 육로 운송을 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일부 매장을 지정해 손상된 신발을 직접 수선함으로써 순환공급사슬(circular supply chain)을구성했음

사람에 대한 투자(Investing in people)

코로나19 동안 나이키는 직원을 보호하고 공급사슬 전반에 걸쳐 안정성을 조성하기 위해 제조, 유통 센터 및 소매점의 필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향상된 코로나19 프로 토콜 및 특별병가제도를 운영했음

참고자료www.cips.org, (검색일 2022.1.25.)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616호

편집 및 발행인
김종덕 원장
발행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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