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류시장 이슈

제617호

EU 에너지 위기 극복 자원으로 미국 LNG 역할 부상

발간일 2022-02-09 황선일 부연구위원 051-797-4675 shwang@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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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EU와 갈등이 불거지자 벨라루스, 폴란드를 거쳐 독일로 연결되는 ‘야말-유럽 가스관’을 통한 가스 공급을 작년 12월부터 중단함에 따라 유럽지역의 LNG 가격이 MWh당 170유로를 넘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

  • 러시아는 EU 전체 LNG 수요에서 40%를 공급하고 있음

지난 2월 3일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이와 같은 유럽의 에너지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해상을 통한 LNG 선박들이 1년 전 보다 70% 급증했음

  • 현재 유럽지역의 LNG 재고는 총 저장용량의 40% 수준으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겨울을 나기에는 매우 부족한 비축물량으로 판단됨
  • 북해, 발트해, 지중해 및 프랑스 서해안에는 하루 평균 약 40여 척의 LNG 운반선이 밀집해 있으며 이는 지난 1월에 비해 약 70%가 증가한 수치임

지난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의장은 유럽의 에너지 안보를 유지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음

  • 미국과 EU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EU지역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충분하며 시기적절한 LNG 공급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이 주요 내용임
  • 세계 LNG 생산국인 미국은 '21년 사상 최대 규모의 LNG를 수출함으로써 EU 지역 LNG 부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

지난 12월 이후 다수의 미국발 LNG선이 아시아 지역으로 향하던 항로를 유럽으로 변경했음

  • 일본은 1월 LNG 수입량이 '11년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으며 유럽지역의 불안한 국제정세로 인한 에너지 위기는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 LNG 수급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참고자료www.nytimes.com, (검색일 2022.2.8.)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6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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