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양산항이 중국 항만 최초로 선박 간(Ship to Ship) LNG 벙커링 서비스를 개시함
지난 2022년 3월 14일, Shanghai SIPG Energy Service(SSES)가 소유한 LNG 벙커링 선박 ‘Haigang Weilai’호가 양산항에 정박한 CMA CGM 소속 LNG 추진 컨테이너선 ‘CAM CGM SYMI’호에 약 7,000m³의 LNG 연료를 19시간에 걸쳐 공급 완료함
이는 중국 항만 최초의 선박 간(Ship to Ship) LNG 벙커링 작업으로서 컨테이너 선적 작업과 동시에 진행 되어 선박의 운항 효율 및 상하이항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됨
향후 상하이항에서의 LNG 벙커링 업무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지난 3월 1일부터 발효된 「중국(상하이) 자유무역시범구 린강신구역 조례(中国(上海) ⾃由贸易试验区临港 新⽚区条例)」에서는 상하이 린강신구역(临港新⽚区)에서 국제 운항선박을 대상으로 한 LNG 등 새로운 연료들의 벙커링 업무를 시범 실시하겠다고 밝힘
이에 앞선 '21년 12월, 상하이항그룹(SIPG)의 자회사 SSES가 영국 Avenir LNG사로부터 세계 최대인 20,000m³ 규모의 LNG 벙커링선 ‘Haigang Weilai’호를 인도받았으며, '22년 1월 22일, SIPG는 CAM CGM과 10년 간의 LNG 벙커링 계약을 체결함
동 계약에 따라, 상하이항은 '22년 1분기부터 향후 10년 간 양산항에 기항하는 CMA CGM 소속 LNG 추진선에 LNG 연료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CMA CGM은 우선적으로 '22년 말까지 중국발 LA행 PRX 항로에 15,000TEU급 이중연료선박을 운영한다는 계획임
한편, 글로벌 에너지시장 분석기업인 S&P Global Platts에 따르면, LNG는 향후 10년 간 해운업계의 친환경화를 주도할 연료로서 '30년 LNG 추진선박은 4,000척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항만 에서의 LNG 벙커링 업무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