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능력 악화와 전 세계적인 극심한 경기 침체기 진입에 따른 소비자들의 구매력 감소로 글로벌 자동차 물류시장 규모는 '20년에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21년부터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함
먼저 글로벌 자동차 총 생산대수 추이를 살펴보면 '17년에 9,730만 2,534대로 정점을 찍은 후, '18년과 '19년 내연자동차의 수요 감소에 따라 생산량이 각각 9,563만 4,593대(약 –1.72%) 그리고 9,178만 6,861대(-4.02%)로 감소 추세를 보이기 시작한데 이어 '20년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차질로 생산량이 7,762만 1,582대(-15.43%)로 대폭 감소함
한편, 글로벌 자동차 물류시장 규모는 '19년 892억 6,369만 달러에서 '20년 750억 1,592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16% 감소했지만 2021년에는 786억 4,916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4.84%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25년에는 965억 2,652만 달러로 코로나19 이후 연평균 6.51%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자동차 산업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해 볼 때 향후 글로벌 자동차 물류 시장의 긍정적인 전망은 세계 경제 성장에 희소식임이 분명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지역적 불균형 문제해결이 무엇보다 시급함
IMF에 따르면 자동차 산업이 글로벌 GDP 및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약 6%와 8%에 달해 자동차 판매는 세계 경제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향후 자동차 물류시장의 성장은 세계 경제 성장에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됨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가 및 지역별 자동차 생산 감소 추이를 살펴보면 중국의 경우 '20에 전년 대비 자동차 생산 감소에 전혀 충격을 받지 않았지만 일본의 경우 같은 기간 21% 감소했으며 유럽과 나프타 지역도 각각 25%와 22% 감소함
이후 '21년도의 전년 대비 자동차 생산 회복 추이를 살펴보면 중국이 8%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일본은 3%, 유럽 및 나프타 지역은 각각 5%와 7%의 회복세를 보임
참고자료Transport Intelligence, The Automotive Logistics Sector–Market Trends and Forecasts 2022, 2022.